라오마 아틀리에

LAÔMA ATELIER는 친절과 의식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 스튜디오입니다. 자매 듀오인 로라와 마르티네 파이라이젠이 설립한 LAÔMA ATELIER는 룩셈부르크 아틀리에에서 감정을 담아 꿈결 같은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부드러움과 단단함, 액체와 고체, 왁스와 금속의 상호작용에 매료된 이들은 물질성을 탐구하고 형태에서 시를 찾습니다.

요가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주얼리 제작 과정 사이에 공통점을 발견한 그들은 둘 다 끝없는 자기 실험, 학습, 헌신, 그리고 반복의 과정임을 깨닫습니다. 현재 순간에 온전히 몰입하는 이러한 명상적인 상태는 그들의 유려하게 조각된 주얼리와 바디 장신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얼리를 자신의 몸과 마음의 연장선으로 여기는 그들은 착용자에게 의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