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엔자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브랜드 FFLUENZAA는 김승빈과 다비나 응우옌이 에센셜 의류를 재해석하여 설립했습니다. 산업주의와 해체주의라는 렌즈를 통해 표현된 이 브랜드는 기술적인 구조와 부드러운 니트 소재를 병치하고, 천연 염색과 화학 염색을 결합하여 견고하고 낡은 듯한 외관을 완성합니다. 생동감 넘치는 디테일과 강화된 마감의 조합을 통해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라운지웨어의 기본 아이템들을 새롭게 재해석합니다. 실용성과 편안함에 중점을 둔 FFLUENZAA의 젠더리스 아이템들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대한 점점 더 커지는 사회적 열광에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