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드 하우스
2020년 에반젤리나 줄리아가 설립한 이베이드 하우스는 젠더리스 관점에서 남성복을 탐구합니다. 진보와 자유를 지향하기보다는 제한하는 시대착오적인 관습에서 벗어나, 기득권을 바꾸고자 하는 열망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입니다.
이베이드 하우스는 책임감 있는 소비와 재활용을 통해 사회를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컬렉션은 재활용 커피 백과 진흙으로 염색한 일본산 원단을 통해 탄생한 독특한 흙빛깔 팔레트가 특징이며, 이는 자연과 직물 및 의류의 역사를 아우르는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