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텔 루실

각 조각은 지역에서 조달한 라이크라를 사용하여 멜버른에 있는 샹텔의 스튜디오에서 개별적으로 자르고 꿰매는데, 라이크라는 플라스틱 물병을 재활용하여 재생 섬유로 만들어 자외선 차단 기능도 제공합니다.

샹텔 루실은 피부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옷이나 의류는 그 옷을 입는 피부를 숭배하는 의도를 담아 제작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디자인과 제작을 통해 이러한 의도를 담아낸 옷은 몸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옷으로 구현될 것이며, 이는 우리가 몸과 함께하는 더 깊은 감사와 교감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옷은 당신을 사랑에 꽉 안겨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옷으로부터 몸/피부를 숭배하는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옷은 마치 포옹이나 그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피부 부위에 편안하게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이는 뇌에서 옥시토신을 분비시켜 착용자와 옷 사이의 신뢰를 더욱 자극하고, 궁극적으로 성적인 자아의 해방을 가져옵니다.